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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ONGHAM 정함 지식IN

※ 피부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을 검색 창을 통해 검색해 보세요 새하얀 피부과를 통해 명쾌한 답변을 보실수 있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SPF가 높은 것을 선택하면 되나요?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B와 자외선 A가 모두 차단되는 광범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PF는 자외선 B의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SPF가 높다고 해서 자외선 A를 차단하는 효과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즉, SPF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면 자외선 B에 의해 발생하는 일광화상 등은 예방할 수 있지만,
    자외선 A에 의해 발생하는 광노화나 면역억제 등은 막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A의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보통 PA 등)를 확인하고,
    자외선 B와 A가 모두 차단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같이 받아도 되나요?
    보톡스와 필러를 병행하여 시술할 경우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필러의 유지기간이 50% 정도 더 길어지고, 미용적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어떤 경우에 안면홍조를 의심해야 하나요?


    정상적인 사람도 온도나 감정 변화에 의해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얼굴이 붉어지는 시간은 평균 3~4분 정도로, 이후에는 바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안면홍조가 있는 사람은 얼굴에 열감이 느껴지면서 붉어지는 정도가 심하게 올라오며,
    지속시간도 정상적인 경우에 비해 훨씬 깁니다.


    따라서, 남들보다 더 쉽게, 심하게 붉어지면서 오랜 시간 지속이 된다면
    안면홍조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밀크커피반점이 있는 경우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나요?



    밀크커피반점 자체는 자외선 노출과 특별한 연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에 노출되면 시술 후 색소침착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병변의 재발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이 색소질환의 악화 이외에도 광노화의 촉진이나 면역억제, 피부암의 발생 등과 연관된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밀크커피반점과는 별도로 자외선 차단제를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톡스는 안전한가요?


    최근 보톡스의 안정성과 관련된 기사나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결론부터 얘기하면 ‘보톡스는 안전하다’입니다.
    그렇다고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의미는 아니며, 대부분의 부작용이 경미하고 일시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사람에게 치명적인 보톡스의 양은 3000U으르 알려져 있습니다.
    보톡스 1병에 100U이 들어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30병의 보톡스를 동시에 맞아야 치명적이라는 얘기입니다.


    주름 치료나 사각턱 치료 등 미용적인 영역에서 사용할 때의 보톡스 양은 대부분 50U
    즉, 반병 전후이며 많아봐야 100U 전후의 용량을 사용합니다.
    이 정도의 용량은 주사를 맞은 부위에서만 작용을 하며,
    전신적인 부작용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신적인 부작용은 근강직이나 신경마비 같은 신경근질환을 치료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하며,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전문가들은 한 번에 300~400U 이상의 보톡스는 사용하지 말 것과
    4개월에 걸쳐 400U 이상은 사용하지 말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 다크써클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던데, 혹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대부분의 다크써클은 한 가지 요인이 아닌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떤 요인이 주요한 원인인지는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색소에 의한 다크써클은 색소의 위치에 따라 갈색 혹은 회청색을 띄며,
    피부를 신장시켜 보았을 때 진해지거나 흐려지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습니다.


    혈관에 의한 다크써클은 원인이 되는 혈관의 굵기와 위치에 따라 붉거나 푸른색을 띄며,
    보통 혈관의 주행을 따라 관찰됩니다. 또한 피부를 신장시켜 보았을 때 피부가 얇아지면서
    아래에 있는 혈관이 더욱 도드라져 보랏빛이 진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눈밑지방에 의한 다크써클은 색의 변화만 관찰되는 것이 아니라 눈밑이 튀어나와 보이므로,
    쉽게 판별이 가능합니다.

  • 여러 번 보톡스를 사용해서 다한증을 치료하다 보면 효과가 떨어지지는 않나요?




    효과는 매 치료시마다 비슷하며,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보톡스를 사용하여 종아리를 치료하는 경우 부작용은 없나요?

    주사를 이용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주사 시의 통증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하지만, 마취 연고 등을 사용하여 마취 후 시술을 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외에 시술 부위의 근육이 뻐근하게 수일 간 아프거나, 서 있는 힘이 빠진 것 같은 느낌,
    종아리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는 불편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고, 일시적이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보습제는 부작용이 없나요?



    피부를 보호하려고 바르는 보습제지만, 보습제도 드물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바른 직후에 나타나는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입니다.


    얼굴에서 더 흔히 발생하며, 자극이 약한 제품이라도
    예민한 부위에 반복해서 바르게 되면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습제에 포함되어 있는 향료나 보존제 등은 강한 감각제로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 스키를 타러 갈 때나 그늘 아래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던데 이유가 있나요?


    눈은 30-80%, 모래는 15-30%, 물은 <5%의 자외선을 반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 스키를 타러가거나, 그늘 아래에 있더라도 반사된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 A 노출의 50%가 그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볼 때 구름이 낀 흐린 날씨나 그늘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사용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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