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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손발톱무좀 치료 레이저 핀포인트, 피부과 전문의 찾아 이뤄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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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피부과 | 2018.05.31 |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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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은 무좀의 계절이다. 덥고 습해서 무좀균이 증식하기 좋아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에는 샌들이나 슬리퍼처럼 발가락이 드러나는 신발을 찾게 되므로 손발톱 무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손발톱 무좀은 피부사상균과 같은 곰팡이가 손톱이나 발톱에 침투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진행되면 손발톱에 변색(하얀색 또는 황갈색)이 일어나고 두꺼워질수 있다. 또한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갈라지거나 부스러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감염 초기에는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자각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다른 곳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광명시 철산동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의 한예원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손발톱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좀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 균을 없애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손발톱 무좀 치료 전용 레이저로 알려진 핀포인트 레이저가 그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핀포인트 레이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획득한 손발톱 무좀 치료 전용 레이저라는 설명이다. 주변 조직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질환 발생 부위 깊숙이 열을 침투시켜 무좀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근본적인 무좀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손발톱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레이저 시술이라는 것. 시술 시간은 10분 이내로 비교적 간단하며, 주변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기에 통증이 적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한 원장은 “핀포인트 레이저는 기존 손발톱 무좀치료에 호전되지 않았거나 약물 복용이 제한된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핀포인트 레이저를 통한 손발톱무좀 치료를 레이저를 통해 점을 빼는 것처럼 간단하게 생각하고 치료를 받으러 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고열을 발생시켜 곰팡이를 제거하기 때문에 시술 도중 화상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임상치료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감염되지 않은 새로운 발톱이 완전히 자라나기 까지 일정 기간이 필요하기에 조급하지 않은 마음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며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과정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 역시 필요하다. 항상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는 것이 좋으며, 신발을 신을 경우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손발톱무좀은 손발톱의 성장 속도가 느려서 단기간에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다. 최대한 빨리 좋아지려면 환자의 증상과 병변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피부 질환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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