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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통 낫지 않는 손발톱무좀, 새로운 치료 대안은?
새하얀 | 2018.10.01 | 5970



손발톱을 알록달록 예쁘게 꾸미고 관리하는 네일아트.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어필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네일아트는 이제 패션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해마다 계절마다 새로운 네일아트 유행이 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제품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유행에 동참하지 못하고 한숨만 쉬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손발톱무좀 환자들이다. 벌써 몇 년째 발톱무좀으로 고생하고 있는 여대생 A씨도 보기 흉하게 부서진 발톱 때문에 네일아트는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 있다.
 
 
 
손발톱무좀은 무좀을 유발하는 곰팡이균이 손톱이나 발톱에 침투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감염된 손발톱이 탁한 흰색 또는 노란색으로 변색되고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며, 심해지면 A씨처럼 부서지거나 빠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A씨의 가장 큰 고민은 치료해도 계속 재발된다는 점이다. 무좀약을 꾸준히 발라도 생각만큼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고, 조금만 관리에 소홀해지면 증상이 다시 심해지며 A씨를 괴롭힌다. 이러다보니 병원을 계속 찾아가는 것도 고역스럽게 느껴지고 치료 자체에 소홀해지며, 이는 다시 증상의 악화로 이어진다. 그야말로 악순환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손발톱무좀은 무좀균이 두꺼운 손발톱 아래에 숨어있기 때문에 바르는 약만으로는 치료 과정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먹는 무좀약도 있지만 간에 적지 않은 무리를 주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복용이 제한될 수도 있다. 공교롭게도 A씨는 간 질환을 앓고 있어서 먹는 무좀약도 부담스럽다.
 
 
 
그렇다면 좀 더 보안된 치료방법은 무엇일까? 최근에는 핀포인트레이저가 매우 효과적인 치료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한예원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핀포인트레이저는 손발톱무좀 치료 전용 레이저를 감염부위에 조사해서 무좀균을 사멸시키는 치료법이다. 약물이 닿지 않는 손발톱 아래의 무좀균을 직접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핀포인트레이저는 두꺼운 손발톱과 피부 깊숙한 곳까지 작용해 무좀균을 제거하므로 치료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그동안 손발톱무좀이 떨어지지 않아 고생하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 할 만하다. 통증이 적고 1회 시술에 10분 정도 걸린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손발톱무좀 치료 분야에서 핀포인트레이저의 비중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그러나 손발톱무좀은 증상의 정도나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치료 기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치료과정을 끝까지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측에 따르면 핀포인트레이저 치료를 통해서 손발톱의 상태가 좋아지면 환자가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머지않아 증상이 다시 재발할 우려가 크다. 치료를 마치는 시점은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좋고 끝까지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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