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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미 주근깨 색소질환, 가을 야외활동 조심해야
새하얀 | 2018.11.19 | 777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등산이나 자전거, 조깅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사계절의 경계가 점점 애매해지고 여름과 겨울의 양극단화가 진행되고 있는 요즈음,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짧은 가을은 ‘야외족’들에게 있어서 놓칠 수 없는 시기이다.
 
그러나 가을햇살은 기미나 주근깨 등의 피부 색소질환을 유발하는 주범 중 하나로 손꼽힌다는 점에서 야외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흔히 여름이 지나면 자외선의 위협으로부터 한숨 돌렸다고 생각하고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 등을 집어넣곤 하지만 가을철 태양이 발하는 자외선 지수 또한 여름 못지않게 높은 편이다.
 
얼굴에 한번 생긴 색소질환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으며, 2~30대 젊은 연령대를 지나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기 때문에 사전에 제대로 예방을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침착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자외선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것이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한예원 원장은 “햇살이 강한 낮에 외출을 해야 한다면 얼굴을 비롯해 햇살에 노출되는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충분한 자외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해당 제품이 충분한 자외선 차단지수를 가지고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며 자외선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노화 및 색소침착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수분과 유분을 충분히 공급해줄 수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미 얼굴에 기미 주근깨가 생겼다면 그때는 보다 본격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피부 색소침착 질환은 없애기가 어려울 뿐더러 방치하면 점점 더 심해질 우려가 크다. 색소질환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민간요법이나 개인적인 팁을 인터넷으로 공유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지만 비전문적이고 검증되지 않은 요법은 오히려 피부의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깊은 주의가 필요하며,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피부 색소질환 치료는 대부분 레이저로 이뤄진다. 피부의 표피층 상부와 하부, 진피층에 제각각 침착이 발생하기 때문에 한 종류의 레이저 장비만으로는 치료가 쉽지 않다.
 
이에 대해 한 원장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에는 여러 종류의 레이저를 사용해 치료하는 리본 피코 토닝 등의 방법도 등장하고 있다. 리본 피코 토닝은 피부 상부의 색소를 제거하는 젠틀맥스 레이저, 피부 하부의 색소를 제거하는 스펙트라 플러스와 피코토닝을 병행하는 색소 치료로 증상 제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원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그는 “자외선에 의한 피해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꾸준히 피부에 축적된다. 아무리 기미 주근깨 치료를 받았다 해도 자외선 관리를 소홀히 하면 금방 다시 피부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습관화시키는 것이 소중한 피부의 건강과 젊음을 지키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개인의 피부상태에 맞지 않는 과한 치료는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치료 시 개인에 따라 레이저치료가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의료진과의 구체적인 상담과 진단을 통해 정확한 치료가 이뤄져야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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