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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잘못된 민간요법이 오히려 손발톱무좀 키워... 올바른 치료법은?
새하얀피부과 | 2019.01.10 | 756



여름철 질환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무좀. 하지만 무좀은 의외로 겨울에도 기승이 심한 질환이다. 방한화나 부츠 등을 주로 신게 되면서 발에 땀이 차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손발톱무좀은 재발이 잦고 치료가 쉽지 않아서 사계절 내내 고충이 심한 질환으로 악명이 높다.


◇ 손발톱무좀 치료에 쓰이는 핀포인트레이저

손발톱무좀은 무좀을 유발하는 곰팡이균이 손발톱까지 파고들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손발톱이 탁한 흰색이나 황색으로 변색되고 보기 흉하게 두꺼워지며, 악취가 나고 하얀 가루가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손발톱이 부서지거나 뽑히는 단계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꼭 필요하다.

무좀이라는 질환이 전반적으로 치료가 쉽지 않고 오래 걸리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손발톱무좀은 특히 문제가 크다. 무좀균이 두꺼운 손발톱 아래에 서식하다보니 바르는 약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기 어려운 탓이다. 따라서 먹는 약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건강상의 문제나 임신 등의 이유로 인해 복용에 제약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때문에 최근의 손발톱무좀 치료는 핀포인트레이저를 동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세이다.

무좀균은 65℃ 이상의 온도를 견디지 못한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서 79℃의 레이저 펄스를 환부에 조사하여 무좀균을 파괴하는 것이 핀포인트레이저 치료이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이창남 원장(피부과 전문의)는 “핀포인트레이저는 무좀의 원인균을 직접적으로 사멸시키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무척 뛰어나다. 1회 시술에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빠르고 간편하며 통증도 거의 없다.”며 핀포인트레이저 치료의 장점을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음으로써 효능과 안전을 인정받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 민간요법으로 손발톱무좀을 치료할 수 있을까?

레몬즙이나 식초를 탄 물에 발을 담그거나 다진 마늘을 환부에 붙이는 등 무좀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민간요법들이 많다. 심지어 일반적인 식초도 아니고 빙초산을 이용한 민간요법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민간요법들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손발톱무좀의 증상을 악화시킬 우려가 크다. 애초에 민간요법이라는 것은 가난하여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옛날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사용했던 방식일 뿐이기 때문에 전문성과 신뢰성이 매우 부족한 경우가 많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매달리다가 치료시기를 놓쳐서 증상이 더욱 악화되면 그만큼 치료의 난이도가 더 높아지므로, 손발톱무좀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측은 당부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88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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