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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톱무좀, 깨끗한 발톱 위해선 치료기간 여유있게 잡아야
새하얀피부과 | 2019.07.19 | 836



| 단기간 치료보다는 꾸준한 치료로 높은 효과 기대할 수 있어



뜨거운 햇빛과 후덥지근한 공기가 가득한 여름에는 시원하고 간편한 샌들과 슬리퍼를 즐겨 신는다. 하지만 발톱이 노랗게 변색되고 표면이 두꺼워지거나 끝이 갈라지는 등 발톱무좀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발톱이 드러나는 샌들과 슬리퍼를 다른 이들처럼 쉽게 신기가 어렵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25살 A 씨는 작년부터 발 무좀과 발톱 무좀에 걸렸는데 겨울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샌들을 신고 싶었지만 울퉁불퉁하고 노랗게 변해서 보기 흉한 발톱을 드러낼 수가 없어 빨리 치료를 받으려고 병원을 알아보는 중이다.



발톱무좀은 두꺼운 발톱 아래 무좀균을 제거해야 하므로 발 무좀에 비해 치료 기간이 길다. 새로 자라는 발톱이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자라야 발톱무좀이 나은 것으로 보기 때문에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걸릴 수 있다. 그래서 상태가 더욱 악화되기 전에 빨리 치료 받는 것이 그나마 치료 기간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이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한예원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아무래도 발톱무좀은 치료 기간이 길다보니 환자들이 빨리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 검증되지 않은 셀프케어 방법 등을 무리하게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오히려 상태를 더 악화시키거나 주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치료 기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고 정확한 상태를 파악한 뒤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훨씬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발톱무좀 치료 방법으로는 먹는 약과 연고, 레이저 치료 등이 대표적이다. 연고는 피부에 발생한 무좀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두꺼운 발톱 아래에 있는 무좀균을 제거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먹는 약은 장기간 복용 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다른 약과 동시 복용이 어려울 수 있으며 간 기능이 저하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임산부나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장기간 복용이 어렵다.



그래서 최근에는 별다른 부작용 걱정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레이저 치료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국내 최초로 발톱무좀레이저로 인증 받은 ‘핀포인트 레이저’는 79도의 레이저를 발톱에 조사해 무좀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발톱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핀포인트 레이저는 한 달 간격으로 10분 이내의 치료를 받는 방식이라 치료 시간이 짧아 간편하며 실비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더욱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한예원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빨리 발톱무좀이 없어졌으면 하는 환자들의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개인의 상태에 맞는 정확하고 반복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정상적인 발톱을 가질 수 있다. 단기간에 나아지려고 하기 보다는 마음을 조금 편하게 먹고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당부했다.



치료 전 정확한 상태와 환자에게 맞는 치료 방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아 꼼꼼하고 체계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치료와 함께 발과 발톱 위생 관리도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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