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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혼 앞둔 예비신부의 관심은?...기미·잡티 제거 방법
새하얀피부과 | 2019.09.19 | 352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만큼 웨딩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 부부들이 많다. 결혼을 앞두고 웨딩촬영, 예식장, 혼수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특히 결혼식은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그 날을 위해 체중감량이나 피부 관리에 관심을 크게 갖는 예비 신부가 많다.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은 강한 자외선 노출 뿐만 아니라 선천적 원인, 스트레스, 계절의 변화 등으로도 발생하기 때문에 요즘 같이 날씨가 변하는 시기에 발생하기 쉽다. 또한 결혼 준비 기간에는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아지니 여러모로 피부가 민감해지기 쉽다.


이를 조금이라도 없애기 위해 효과가 좋다는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기간에 화장품 사용과 셀프 케어만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빨리 효과를 보기 위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게 되면 피부가 더욱 예민해지면서 붉어지거나 뾰루지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결혼식을 1~2달 앞둔 예비신부라면 눈에 띄는 기미와 잡티가 더욱 신경쓰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미로 알고 있던 색소가 잡티나 주근깨, 오타모반양 반점과 같은 다양한 색소질환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흔하게 나타나는 기미는 색소의 위치가 깊기 때문에 단기간 치료로는 크게 개선되지 않을 수 있지만 색소의 종류와 상태, 깊이 등을 고려한 치료가 진행된다면 전보다 색이 흐려지고 종류에 따라 제거되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래서 기미 잡티 등의 색소 질환을 없애고 싶다면 가장 먼저 색소의 종류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파악한 뒤 리본 피코 토닝과 같은 레이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된다.

 

리본 피코 토닝은 피코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치료로, 상부와 하부 색소를 모두 타겟하는 레이저 기기를 병행해 만족도가 높다. 순간적인 레이저 파워가 높아 색소를 더욱 작게 파괴하여 비교적 치료 효과가 빠르며 주변 조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부작용이 적다.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진한 기미와 잡티 등을 없애고 싶다면 가능한 빨리 정확한 검진을 받아본 뒤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푸석한 피부 관리, 화이트닝 등의 효과도 같이 보고 싶다면 웨딩 일정에 맞춰 웨딩 클리닉을 함께 진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결혼식장에서는 누구나 아름다운 신부다. 하지만 신경쓰이는 무언가 때문에 본인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할 수 있다. 눈에 띄는 기미와 잡티가 많이 신경쓰인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결혼식 당일까지 좋은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단, 피부부작용 등 우려를 줄이기 위해선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피부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확인하고 계획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도움말: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이창남 원장(피부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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