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환한 피부는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얼굴에 올라온 수많은 기미, 잡티는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고 피부 관리를 받아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기미 치료는 다른 피부 질환에 비해 까다롭고 어려운 편에 속한다. 그 이유는 기미라고 알고 있던 색소 질환을 막상 검사해보면 잡티, 흑자, 주근깨, 오타모반양 등의 다른 색소질환으로 확인되거나 기미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색소 질환도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한예원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기미는 여러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색소 깊이와 발생 부위 등에 따라 분류하는데 각 분류에 따라 치료에 대한 반응과 예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료를 통해 기미 종류와 다른 색소질환의 유무 등을 정확히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기미는 치료도 어렵지만 재발되는 경우 또한 많다. 기미는 재발이 쉬우므로 치료를 받아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 서로 다른 기전과 효과를 가진 레이저 기기들을 종합적으로 병행해 치료하는 리본(Re:born) 피코 토닝과 같은 치료방법이 기미제거와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리본(Re:born) 피코 토닝은 색소 위치와 크기에 맞는 두 개의 파장을 사용해 기존 단일 레이저 치료보다 더 만족스럽고 빠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리본 피코 토닝에 사용되는 ‘피코 파장’은 순간적인 레이저 파워가 높아 색소를 더 작은 입자로 제거할 수 있어 기존 레이저 토닝으로 한계를 보였던 색소질환도 나아질 수 있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한예원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수십개가 되는 작은 색소질환들로 인해 피부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리본 피코 토닝을 통해 기미, 잡티 제거에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며 “기미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치료에 앞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상의를 통해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