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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미·잡티 색소질환, 치료 포인트는?
새하얀피부과 | 2020.06.17 | 508


3살 딸아이를 키우는 30대 주부 K씨는 최근 눈가 주변으로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기미와 잡티로 고민이 깊어졌다.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기미·잡티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 화장품도 사용해보았지만 특별한 효과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을 하는 것은 K씨만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색소질환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이창남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우선 색소질환의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상태 파악이다. 기미와 잡티, 주근깨, 흑자, 점 등 색소질환에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고, 이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고가 기능성 화장품이나 셀프 관리 방법을 시도해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지 못하거나 치료가 까다롭게 여겨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치료 방식에서도 중요하게 짚어볼 부분이 있다. 바로 레이저이다. 색소질환의 치료에는 주로 레이저가 사용되는데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작게 분해하여 제거하는 원리이기 때문이다. 이때 발생하는 에너지의 출력이 중요한데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다면 표피색소와 진피색소를 구분하고 색소 크기에 따라 755nm의 롱펄스 나노 파장 또는 ‘리본 피코 토닝’과 같이 1064nm의 나노 파장과 피코 파장을 병행하는 등 주변 피부 조직의 손상을 줄이고 색소를 더 작게 파괴하는 맞춤형 솔루션이 필요하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이창남 원장은 "치료 효과는 개인 피부 상태와 누가 치료를 시행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치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고 진단 받은 후 치료 계획을 잡는 것이 좋다"며 "또, 안면 홍조와 같은 피부 질환 병력이 있거나 피부결이 약한 문제 등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에 알린 후 피부 상태를 함께 따져보고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개인 생활습관의 개선 등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실내에 있더라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클렌징 역시 꼼꼼히 해준다면 기미와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를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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