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얼굴이 스타대접받는 세상? 여드름과 각종 트러블 고민 '아트레이저'가 효과적

직장인 최소영(26세, 가명) 씨는 대학시절까지만 하더라도 얼짱으로 소문이 났다.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얼굴로 학교 내에서나 친구들 사이에 스타대접을 받았다. 하지만 2년간 승무원 취업준비를 하느라 도서관 열람실에서 벗어날 줄 몰랐던 그녀는 정작 시험에 합격되고 나자 온 얼굴에 여드름이 돋아 신경이 곤두섰다. 

게다가 승무원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각별히 깨끗한 미모를 가꾸어야 했지만, 직업의 특성과는 상반되게 얼굴에 성인여드름이 돋아 고역을 면치 못했다.

얼굴에 잡티가 돋을수록 화장은 두꺼워졌고 교대 근무를 해야 할 때면 수면 부족으로 좁쌀처럼 돋았던 여드름은 화농성여드름으로 바뀌곤 했다. 그럴 때면 고름이 생긴 여드름을 쥐어뜯는 수가 있어 여드름 자국이 생기곤 했다. 고민하던 끝에 그녀는 월차를 내, 동네 인근의 병원으로 찾아가 레이저로 여드름을 치료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최근 여드름이나 각종 트러블 때문에 고민하고 직장인들에게 2015년 출시된 아트레이저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트레이저는 여드름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뿐만 아니라 유분과 수분 흡수도가 높은 파장대인 1450nm 다이오드 레이저(DIODE LASER)를 개선한 의료 장비다. 

피부 표피가 아닌 여드름 발생의 근본 원인인 피지선에 직접 닿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아트레이저는 레이저 조사(照射)와 함께 쿨링시스템이 동시에 작동하도록 만들어졌다. 스마트 냉각 장치(Smart Cooling Device)를 통해 분사되는 아트레이저 냉각 가스는 표피의 온도를 순간적으로 약 영하 25도까지 낮춰 표피를 보호하며, 그 후 조사된 레이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동시에 진행된다. 

아트레이저가 조사하는 1450nm의 레이저는 진피층에 열을 가해 피지샘에 열손상(Thermal Damage)을 입혀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며 모공축소, 흉터 및 탄력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다른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오직 피지선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에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도 최소화한다.

또한 아트레이저는 진피층에 열전달을 통한 콜라겐 재생(collagen remodeling)을 유도해, 피부 전반에 탄력을 생기게 하며 모공 개선 및 여드름 흉터에도 어느 정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김유정 원장은 “청소년여드름도 문제지만 일과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사이에 성인여드름이 만연되어 있어 성인여드름이 만성화될 기미를 보인다.” 며 “만성화된 성인여드름을 치료하지 않으면 여드름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숙련된 전문가와 상의를 해 초기에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THE FACT 메디인포 장기열 기자 mediinf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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