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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찔한 반전원피스 유행, 등 피부 관리부터
새하얀피부과 | 2013.01.16 | 998



아찔한 반전원피스 유행, 등 피부 관리부터







무더운 여름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올 여름 패션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여성들의 ‘반전원피스’다.

앞모습을 보았을 때는 단정하고 단아한 옷차림인데 뒤로 돌면 허리라인까지 아찔하게 파이거나

시스루룩처럼 속이 훤히 비춰 매끈한 등 라인이 부각되는 옷을 ‘반전원피스’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런 매력적인 의상을 구매하기 전 망설여지는 것이 있다.

바로 등에 오돌토돌 올라온 여드름들.

이러한 등 여드름의 경우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아 노출이 시작되는 여름에 유독 신경 쓰인다.

제다가 무의식적으로 긁거나 손으로 자주 만져 자극을 주어 여드름 상처와 흉터가

등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이창남 원장은 “여름철은 피지와 노폐물의 분비가 왕성한 계절로,

특히 더운 여름 밤 땀을 흘리며 잘 때 바닥에 등이 닿아 통풍이 잘되지 않고 섬유에 의해 자극을 받기도 해

 여드름이 나기 쉽다”라며 “여름철 등 여드름 관리에 대해 문의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여드름의 경우에는

피지 분비의 과잉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불균형, 외부 자극 등에 의해 유발되기 쉬워

내적, 외적 요인이 감소하면 자연 치유된다.



그러나 등 피부에 나는 여드름의 경우에는 여드름의 두께가 두껍고 크기도 커

여드름의 발생이 감소했다 하더라도 홍반, 색소침착, 붉은 흉터 등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등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등 부위의 청결이다.

등은 손이 닿지 않기 때문에 샤워할 때 깨끗하게 닦아내기 어려운 부위로,

더욱 청결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잠을 잘 때는 면소재의 옷을 입어 통풍을 도와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 여드름의 발생 조건을 줄인다.

평소 바디 로션을 즐겨 바른다면 유분감이 적은 보습 위주의 제품으로 발라 건조를 막고, 건

조함으로 인한 간지러움을 줄여 긁는 것으로 인한 상처를 방지한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등 여드름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피부과를 찾는 것이 좋다.



이창남 원장은 “여드름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는

모낭에 살며 분비되는 피지를 먹고 자라는 여드름 원인균으로, 등 모낭에서도 발견된다”며

“이 균은 인체의 면역기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 죽지 않고 잘 적응하는 성질을 지녀 쉽게 관리가 되지 않아,

피지 분비를 억제해 여드름의 발생을 막아내는 근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피부과를 찾아 모공을 줄여주는 시술과 함께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치료 후

색소침착과 피부 재생을 위한 시술을 받는 것도 등 여드름을 완화시키기 위한 한가지 방법이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27/20110627012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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