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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출산 후 기미나 잡티, 꾸준한 반복적인 치료 중요
새하얀피부과 | 2019.06.18 | 438



출산 후 기미나 잡티, 꾸준한 반복적인 치료 중요



태아를 품고 있는 임산부의 몸은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된다. 피부에 생긴 얼룩덜룩한 기미와 잡티 등의 색소 질환도 그 중 하나이다.



임신 전에는 기미, 잡티가 없거나 희미했지만 임신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색이 진해지고 수가 많아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출산 후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색소 질환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기미와 잡티는 임신 중 호르몬 변화와 자외선 노출, 스트레스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으로 나타나며 한 가지 병변이 아닌 여러 색소질환이 혼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일반인이 정확히 병변을 파악하기엔 어려움이 있고 셀프 케어로는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의 도움을 얻는 경우가 많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한예원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기미와 잡티 등 색소 질환을 치료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많다. 한번에 원하는 효과를 얻기는 물론 힘들지만 꾸준하고 반복적인 치료 및 관리가 이뤄진다면 개선에 충분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색소 질환 치료에는 주로 리본(Re:born) 피코 토닝과 같은 레이저 치료방법이 쓰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잡티와 기미 제거에 적합한 이러한 레이저치료는 피코플러스 레이저를 기반으로 피부층 상부와 하부에 있는 색소를 모두 제거하기 위해 3개의 레이저 기기를 사용한다. 순간적인 레이저 파워가 높아 색소를 더 작은 입자로 파괴할 수 있어서 기미잡티제거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색소질환 치료는 레이저로 색소를 얼마나 작게 분해하느냐에 달려 있다. 작게 분해될수록 색소의 찌꺼기까지 제거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레이저 치료는 개인피부상태 등을 진단한 후 강약 조절 등 세심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구체적인 상담이나 피부진단이 부족한 상태로 레이저치료가 이뤄진다면 자칫 얼굴 홍조나 주사 등의 열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따라서 의료진과의 과거 피부질환 이력이나 현재 피부상태 파악 등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한 치료과정이라 할 수 있다.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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