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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 발톱무좀, 상세한 진단 및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 중요
새하얀피부과 | 2019.07.08 | 429



발톱무좀은 발에 땀이 많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위생 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에 발생하기 쉽다. 곰팡이가 발톱에 감염되면서 노란색 등으로 색이 변하거나 표면이 두꺼워지고 발톱 끝이 잘 부서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람마다 무좀이 나타난 발톱의 개수와 증상의 정도 및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



대부분 발톱무좀을 치료하기 위해 먹는 약이나 바르는 연고를 먼저 시도해본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깨끗한 발톱으로 바뀌기까지 6개월~1년 이상 진행될 수 있는데, 오랜 기간 약을 복용할 경우 간 기능이 약화되고 손상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두꺼운 발톱 아래 자리한 곰팡이균은 연고가 잘 스며들기 어려우므로 피부 무좀에 비해 효과가 미비할 수 있다.



그래서 먼저 발톱무좀 진행 상태와 다른 약물 복용 상황 등 여러 부분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발톱무좀 치료에 있어서 먹는 약과 연고 등이 많이 쓰이지만, 최근에는 발톱무좀 개선을 위해 레이저 치료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간편하지만 효과와 만족도가 높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곰팡이균은 65℃ 이상의 온도에서만 제거되는데, 치료에 적용되는 핀포인트레이저는 79℃ 이상의 온도에서 곰팡이균을 제거하고 깨끗한 발톱이 자라나는데 도움을 준다. 시술 시간이 10분 이내로 짧고 치료 시 통증도 거의 발생하지 않아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고 번거로움 없이 받을 수 있다.



발톱무좀 증상으로 여기고 진료를 하면 다른 질환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치료를 진행하기 전에 먼저 꼼꼼한 진단을 통해 병변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톱무좀은 이러한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도 중요하다.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장시간 신발을 신고 있을 경우 일정시간 환기 시켜주는 등 평소 청결 관리에도 신경써주는 것이 필요하다. 발톱무좀 치료시엔 인증된 관련 장비와 함께 피부과 전문의를 통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져야 증상개선 및 사후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김유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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