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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 “기미·잡티 제거 치료 ‘리본 피코 토닝’..개인 별 맞춤 진료가 중요해”
새하얀피부과 | 2019.05.09 | 738



기미는 연한 갈색의 경계가 흐리고 색이 균일하지 않은 색소 질환을 말하며, 잡티는 여러 색소성 질환을 총칭한다. 이 둘은 공통적으로 자외선 노출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호르몬, 피부손상 등의 흔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이는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30~50대 여성에게 더 잘 나타난다. 병변의 색이 점점 짙어지고 그 수가 많아지게 되면 거울을 볼 때마다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러한 색소질환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이것이 해결방법이 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기미, 잡티 제거를 원한다면 ‘리본 피코 토닝’과 같은 시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미·주근깨·잡티 등 색소질환 제거가 어려운 이유는 복합적인 원인과 다양한 색소 질환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미·잡티 치료방법인 ‘리본 피코 토닝’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피코플러스 레이저 장비를 바탕으로 색소의 깊이와 크기에 맞는 레이저 기기를 병행해 색소를 더 작은 입자로 파괴할 수 있어 치료 효과가 빠르다.



레이저 치료를 진행할 경우 비용적인 부담이 커 고민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초기에 레이저 치료를 받는다면 비용이 절약될 수 있다. 효과가 좋다는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이나 홈케어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련 레이저시술을 통해 자신의 증상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정확히 이뤄진다면 증상개선과 함께 시간과 비용 절약을 도울 수 있다.



피부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실제로 기미로 진단되는 것은 50%도 되지 않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기미처럼 보였던 증상이 잡티나 주근깨, 흑자 등 다른 색소 질환인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래서 기존에 시도해봤던 방법들이 통하지 않았던 것. 기미 치료와 다른 색소질환 치료는 방법이 서로 다르므로 먼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깨끗한 피부는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원한다. 그래서 피부에 보이는 기미, 잡티는 많은 여성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가져온다. 기미 제거 문제는 개인의 상태와 진행 정도, 피부 타입 등을 꼼꼼히 고려해 진행돼야 하므로, 피부과 전문의와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된다.



글 :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김유정 원장(피부과 전문의)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7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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