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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발톱무좀 제거위한 레이저치료, 증상 정도와 상태 고려해야
새하얀피부과 | 2019.05.20 | 559



경기도에 거주하는 직장인 여성 A 씨(33세)는 “어느 날부터 발이 심하게 간지럽더니 점점 발톱 모양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두꺼워지고 끝이 잘 갈라지며 주변으로 하얀 각질이 많아졌다. 설마하며 검색해보니 발톱무좀 증상과 흡사했다. 이것 때문에 직장에서 워크샵을 가거나 친구들과 여행가는게 꺼려지고 평소 생활에도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 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무좀은 나을 듯 하면서도 잘 낫지 않고 재발이 쉬운 탓에 매우 골치 아픈 질환으로 여겨진다. 특히 손발톱 깊숙한 곳에 무좀균이 자리 잡고 있는 손발톱무좀은 해결하기가 더욱 쉽지 않다.



하지만 이를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표면의 변화에서 그치지 않고 손발톱이 잘 빠지거나 심한 악취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가족들과 수건 등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이에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한예원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손발톱무좀을 없애기 위해 약, 연고 등을 대부분 가장 먼저 시도해보게 된다. 손발톱무좀약은 비교적 치료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장기간 사용 시 개인에 따라 간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연고는 두꺼운 손발톱 밑에 있는 곰팡이균을 없애는데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 이에 증상을 좀 더 빠르고 간편하게 없애기 위해 핀포인트레이저가 쓰이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어 “핀포인트레이저는 65℃ 이상의 없어지는 무좀균의 특성을 이용해 최대 79℃의 순간적인 레이저로 무좀균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이다. 국내에서 임상실험을 거쳐 인증된 장비이고 치료 시간이 10분 정도로 짧아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무덥고 습한 여름이 되면 무좀 치료가 더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꾸준한 핀포인트레이저 치료와 함께 평소에도 손발톱을 청결히 관리하고 건조한 환경을 유지한다면 무좀 없는 생활이 가능하다.



다만, 손발톱무좀 치료는 곰팡이균의 감염 정도와 증상의 정도 등을 모두 고려하여 진행해야 하므로, 피부과 전문 검진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한 뒤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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