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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디 찬 겨울, 발그레한 안면홍조는 이제 그만!
새하얀피부과 | 2014.01.14 | 845



차디 찬 겨울, 발그레한 안면홍조는 이제 그만!




 

매년 겨울이 되면,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아무리 멋지게 옷을 차려 입어도 지나치게 붉은 양 볼로 ‘촌녀’로 낙인 찍히기 일쑤다.

자칫 치료 시기를 미루다 확장된 혈관이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늘어난 상태로 유지되는

‘모세혈관확장증’이 발생한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김유정 원장(피부과전문의)은 “혈관이 육안으로 뚜렷하게 보이면서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며

“안면홍조는 단순한 피부질환을 넘어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꼭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안면홍조의 원인은 비교적 다양하지만, 겨

울철 증상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원인은 실내·외 온도 차이를 들 수 있다.

 혈관이 급격한 온도차로 자극을 받게 되면서 안면홍조를 유발하게 되는 것.

또한 분노, 흥분 등 반복되는감정기복이나 자외선 노출, 음주와 스트레스 등이 안면홍조의 원인들로 꼽힌다. 

그렇다면 겨울 추위 속에서 안면홍조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혈관자극을 방지하기 위해 외출 시 마스크나 목도리 등을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지나친 사우나와 목욕도 모세혈관 확장을 일으키기 때문에 자제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외선에 계속적으로 노출되면

혈관을 지탱하는 섬유조직이 손상되면서 모세혈관이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면홍조 치료는 일명 혈관레이저라고 불리는 ‘시너지 멀티플렉스’가 이용된다.

 585nm와 1064nm의 두 가지 파장을 이용해 확장된 혈관을 치료할 수 있다.

혈관레이저는 1회 치료로도 어느 정도 호전을 볼 수 있지만,

보다 온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보통 2~6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

김유정 원장은 “안면홍조 증상이 심화된 경우,

두 가지 파장을 이용해 얕은 혈관과 깊은 혈관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혈관레이저인

‘시너지 멀티플렉스’ 시술로 안면홍조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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