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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한증에 도움되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새하얀피부과 | 2019.10.01 | 1494



더울 때, 과도한 운동을 했을 때 또는 긴장했을 때 몸에서 땀이 나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땀 분비가 과도하게 발생하거나 상당 시간 지속된다면 다한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한증을 근본적으로 없애기 위해서는 다한증의 원인이 되는 땀샘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 다한증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근본적 치료법은 될 수 없지만 꾸준히 섭취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치료와 병행할 때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에 좋은 음식은?



홍차


홍차에 들어있는 '타닌산' 성분은 피부 모공을 조여주고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땀 분비를 줄여줄 수 있는데요. 홍차는 섭취 방법도 간단하고 시중에 제품으로 많이 나와있어 어디서나 손쉽게 마실 수 있는데요. 다 마신 뒤 남은 홍차 티백을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5분 이상 올려놓는 방법을 함께 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연근



연근은 몸의 열을 내려주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긴장되는 상황에서 생기는 다한증에 좋습니다. 평소 긴장을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다한증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더욱 심해질 수 있는데요. 평소 연근을 자주 섭취하고 긴장감을 완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녹차



녹차는 과도한 땀 분비를 자제시켜주고 땀샘을 튼튼하고 건강해지도록 도와줘, 땀이 많이 나면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각질층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녹차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피부 미백,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 예방, 항암작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는 찬 성질이고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과 임산부는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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