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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산성 클렌저? 얼굴을 비누로 닦으면 안되는 이유~
새하얀 | 2010.12.18 | 5897



산성/알칼리성의 구분은 그 용액의 수소 이온 농도를 기준으로 하게 되는데, pH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pH는 0-14까지 나뉘어 있고, 7은 중성, 0에 가까울수록 산성, 14에 가까울수록 알칼리성으로 분류합니다.

정상 피부의 pH는 4-6.5(약산성)으로
피부의 약산성은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하나의 피부 보호막으로 작용합니다.

비누의 pH는 9-10(강 알칼리성)으로,
건강한 피부는 비누를 사용한 후 30분-2시간 내에 pH가 정상화되지만,
민감한 피부의 경우 일시적인 pH의 변화가 피부에 자극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참고!!
일반적으로 비누와 성분이 유사한 알칼리성 타입의 클렌징 폼은 
거품이 많이 생기고 세정력이 좋아 사용 후에 뽀득뽀득한 느낌이 들지만 피부 당김이 있을 수 있고,

반면 약산성 타입의 클렌징 폼은 알칼리성 타입에 비해 
자극이 적지만, 거품이 잘 생기지 않고 세정력이 떨어지는 단점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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