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레이저치료 1회 시술만으로 누렇던 발톱무좀이 돌아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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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혜 | 2018.08.02 | 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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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톱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 깨달은 것은 꽤 됐어요. 거의 작년 말쯤에 처음 발견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엄지발톱에 탁하고 누런 줄이 보이더라구요. 이게 뭘까, 아 요즘 컨디션이 안 좋은가 하고 대강 넘어갔었는데, 그때는 그게 발톱무좀이라는 걸 몰랐죠 --;; 별로 가렵거나 아프거나 그런 것도 아니라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심해지더라구요. 누런색인지 흰색인지 애매한 그 탁한 색이 점점 범위가 넓어지더니 얼마 뒤에는 엄지발톱의 거의 1/3 정도를 덮어버렸습니다 표면도 막 울퉁불퉁해지고... 여태까지는 페디 같은 걸로 어떻게든 덮어봤는데, 증상이 여기까지 오고 나서야 아 이게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니구나 싶어서 부랴부랴 피부과를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여자이다 보니 아무래도 여자 피부과 선생님을 찾게 됐는데, 새하얀에는 여자 피부과 전문의가 2분이나 계셔서 너무 좋았어요. 원장님께서 진찰하시더니 발톱무좀이라고 진단해 주셨습니다... 여자에게 무좀이라니 ㅠㅠ 전 발톱에도 무좀이 걸릴 수 있다는 것 자체를 몰랐어요. 애초에 제가 무좀에 걸릴 거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원장님하고 상담을 하고 설명을 듣고 나서야 이게 만만한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죠. 집에 딱히 무좀 걸린 사람도 없어서 더욱 무좀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대체 어디서 이런 기분 나쁜 병이 옮은 건지... 주변인들한테 전염도 된다고 하니..... 그나마 치료와 개인관리만 꾸준히 잘 받으면 괜찮아진다는 원장님 말씀이 그렇게 위로가 되더군요 ㅠㅠ 치료 과정은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무좀이라고 하면 약 먹거나 바르는 처방만 생각했는데, 발톱무좀 레이저 치료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속으로 이거이거 치료가 비싸겠구나 생각했는데... 실비보험으로 처리가 가능 하다는 얘기를 듣고 ㅋㅋㅋㅋㅋ 일반적은 무좀은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처방되지만 발톱무좀은 딱딱한 발톱 때문에 약효가 스며들지 않아서 레이저 치료가 좋다고 하시더군요. 더불어 이상한 모양과 색깔로 변색된 발톱이 빨리 정상 발톱처럼 자라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시술을 결정하고 레이저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레이저 치료라 아프면 어쩌나 걱정을 했지만 약간 화끈거리는 정도였습니다. 시술 시간은 10분 정도였고요. 다만 치료 경과를 보고 한달 간격으로 2~3회 치료를 더 받아야 한다고 하셨네요. 아직 레이저 치료를 1회 받았을 뿐이지만 엄지발톱의 누런색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이렇게 효과가 좋을 줄은 몰랐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앞으로 두세 번 더 받으면 발톱 색은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올 거라고 하니 꾸준히 치료 잘 받아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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