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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발톱무좀, 핀포인트레이저 치료가 효과적
새하얀피부과 | 2018.08.20 | 610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즈음, 무좀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높은 온도와 땀으로 습해진 신발은 무좀균이 번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다.
 
무좀 하면 대체로 발가락 사이에 걸리는 경우를 떠올리지만 손발톱에도 무좀이 발생할 수 있다. 무좀의 원인인 피부사상균이 손발톱에 감염되면 탁한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변색이 일어나고 울퉁불퉁하게 두꺼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무좀은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으로 치료를 한다. 그러나 손발톱무좀은 곰팡이균이 두꺼운 손발톱 아래까지 침투해 있기 때문에 바르는 약의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다. 그리고 먹는 약은 간과 신장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환자의 건강이나 상황에 따라 복용이 제한될 수 있다. 때문에 최근 손발톱무좀 치료에 핀포인트레이저를 사용하는 추세이다.
 
핀포인트레이저는 손발톱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여 무좀을 치료하는 손발톱무좀 치료 전용 레이저이다. 주변 조직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오직 환부의 곰팡이균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고, 한 번 시술을 받는 데에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짧고 간편하다.
 
 
광명시 철산동 새하얀피부과 이창남 원장(피부과전문의)은 “손발톱무좀은 무좀 특유의 가려움증이 없거나 덜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질환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초기 치료를 놓치기 쉽다. 그러나 손발톱무좀을 방치하면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손발톱에서 악취가 나거나 부서지기 쉬워지고, 특히 발톱무좀의 경우 내향성 발톱으로도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초기에 조짐이 보이면 지체하지 말고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 원장은 “손발톱무좀은 무좀 중에서도 무척 끈질긴 질환이다. 핀포인트레이저 치료를 받아서 증상이 호전되자 환자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얼마 가지 않아서 다시 증상이 재발할 우려가 매우 높다. 특히 요즘처럼 무덥고 습한 시기에는 무좀의 뿌리를 뽑기가 쉽지 않으므로 치료과정을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진행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손발톱무좀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뿐만 아니라 청결과 위생을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새하얀피부과((광명철산점) 측에 따르면 하루 2회 이상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잘 말려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양말과 신발을 자주 갈아 신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결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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