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비급여 안내

피부과전문의식별

피부과전문의검색

  • HOME > 커뮤니티 > 언론보도
글쓰기
제목 ”손발톱무좀 레이저 ‘치료 기간’은?”
새하얀피부과 | 2020.01.17 | 1736



일상 생활을 하면서 손발톱을 깎거나 손질할 때가 아니면 손발톱 모양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되기 쉽다. 그래서 손발톱이 두꺼워지거나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변화를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손발톱무좀을 의심해야 한다.
 
무좀은 재발률이 높아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며, 단단한 손발톱 아래에 침투해 있는 곰팡이를 제거해야 하는 손발톱무좀의 치료는 더욱 까다롭다. 그래서 바르는 약으로는 효과를 보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따라하다가는 오히려 무좀이 더 악화되고 피부에 심한 자극이 갈 수 있다.
 
이런 이유들로 레이저 치료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핀포인트 레이저’는 국내 처음으로 식약처 인증을 받은 레이저로, 무좀균이 있는 곳만 선택적으로 조사할 수 있어 주변 피부조직의 손상 없이 건강한 손발톱이 자라도록 돕는다. 
 
이러한 레이저 치료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치료 기간’이다. 치료 기간이 긴 경우 시간이나 비용 등의 부담이 높아지므로 치료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에 따라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사람이 많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한예원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손발톱무좀 치료 시 분홍빛이 도는 건강한 손발톱이 새롭게 자라야 완치됐다고 본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9개월 이상 시간이 걸리며 증상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치료 기간이 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손발톱(특히 발톱)이 새롭게 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이는 레이저 치료 뿐 아니라 연고나 먹는 약 등도 마찬가지이며 그중에서 레이저 치료가 가장 짧게 걸릴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 비용이나 시간 부담으로 혼자서 약을 바르는 방법도 있지만, 꾸준히 하기 어려워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게 완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핀포인트 레이저’는 1회 치료 시 10분 정도 짧은 시간이 소요되고 실비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이다”고 전했다. 
 
한 원장은 마지막으로 “치료 기간이 부담된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치료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이미 손발톱무좀 증상이 나타났거나 꽤 오랫동안 진행됐다면 빠른 시일 내로 정확한 증상과 상태 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운 뒤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목록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