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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발 가능성 높은 발톱무좀…완치하려면
새하얀피부과 | 2020.02.19 | 447



꽉 끼는 신발을 자주 신거나 발에 땀이 많아서 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발톱 깊숙한 곳에 곰팡이가 감염되어 발톱이 노랗게 변하고 두꺼워지는 등 발톱 무좀 증상이 나타난다. 발톱은 평소에 자주 살펴보는 부위가 아니므로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워 무좀이 심해진 뒤에야 알게되는 경우가 많다.

발톱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 민간요법이며 바르는 약을 시도해보아도 증상이 크게 나아지지 않거나, 조금 좋아지는 듯 하다가 나빠지는 경우도 많다. 무좀은 재발을 잘 한다고 알려져 있어서 한번 걸리면 무좀을 평생 갖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닐까 걱정하기 마련이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한예원 원장(피부과 전문의)는 “무좀 재발률이 높은 이유는 발톱무좀 치료를 받는 중에 전보다 증상이 나아지면 치료에 소홀해지거나 임의로 중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무좀이 재발 가능성이 높은 건 맞지만,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은 아니다. 실제로 치료를 꾸준히 받고 개인위생 관리에도 신경을 쓴 환자들은 비교적 빠르게 호전되었다. 따라서 깨끗한 발톱이 새로 자랄 때까지 반복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꾸준한 치료와 함께 평소 발과 발톱의 위생도 중요하다. 꽉 끼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신발은 피하고, 발을 씻은 뒤엔 발가락 사이사이를 깨끗이 닦고 건조시켜야 한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거나 둥글게 깎는 습관도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발톱무좀 치료에 사용하는 ‘핀포인트 레이저’는 곰팡이가 있는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해 주변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건강한 손발톱이 자랄 수 있게 한다. 특히 10분 이내의 짧은 치료 시간과 실비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이라는 점에서 부담을 덜어준다.

한예원 원장은 “발톱 무좀을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치료 기간 및 비용 부담도 늘어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빠른 치료를 결심하는 것이 좋다. 발톱 무좀을 치료하는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다양한 케이스를 치료한 경험이 있는지,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곳인지 등을 꼼꼼히 파악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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