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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톱무좀 의심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새하얀피부과 | 2020.04.08 | 540



직장인 이 모 씨(여, 22세)는 6개월 전 발톱을 깎다가 전보다 노랗고 두껍게 변한 발톱을 발견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방치했다. 그런데 갈수록 상태가 더 악화되고 주변 피부가 심하게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 뒤늦게 병원을 찾아 발톱무좀 진단을 받았다. 발톱에 생긴 변화를 처음 알게 됐을 때 빨리 병원을 가지 못한 것과 일찍 치료했다면 치료 기간도 줄고 비용 부담도 줄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발톱무좀의 증상으로는 변색, 표면 일그러짐 및 두꺼워짐, 갈라짐, 세로줄 등이 나타난다. 미관상 깨끗하지 않은 모습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숨기게 되고 치료를 받고 싶어도 창피해서 혼자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발톱무좀이 의심될 땐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
무좀, 그중에서도 두꺼운 발톱에 생긴 발톱무좀을 치료하려면 곰팡이에 의해 감염된 정도와 증상 등에 따라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비교적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 치료해야 치료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재발 가능성도 낮아질 수 있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이창남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방치하다가 더 심해진 이후에야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가 많다. 증상이 심해지고 나서 치료하면 환자 본인의 시간적, 비용적 부담이 늘어나면서 치료를 꾸준히 받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재발률이 높아지기 쉽다. 따라서 손발톱무좀 증상이 의심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 치료를 놓쳤거나 발톱무좀이 꽤 진행된 상태에서도 치료에 적극적인 태도를 갖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처럼 외출을 자제하는 상황에선 바르는 연고 등으로 혼자서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방법은 두꺼운 발톱 아래에 있는 곰팡이를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한다면 발톱 아래에 있는 곰팡이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건강한 손톱이 자라도록 돕는 핀포인트레이저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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