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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갈라지고 부르트고 이상한 수포까지…입술 고민 무엇이 문제일까?
새하얀피부과 | 2015.04.30 | 3361



갈라지고 부르트고 이상한 수포까지…입술 고민 무엇이 문제일까?


찬 기운이 잦아들고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한층 포근해진 날씨가 봄이 왔음을 알린다.

봄이 되면 우리의 옷차림도 자연스레 가벼워지지만 여성들의 메이크업도 전체적으로 색이 옅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여성들은 계절이 변할 때 마다 메이크업의 중요 포인트로

작용하는 립스틱 컬러에 신경을 가장 많이 쓴다고 한다.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올 봄 유행 립스틱으로는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촉촉한 보습력이 강화된 제품과 파스텔 계통의 컬러가 유행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제아무리 예쁜 빛깔의 립스틱을 발라도 갈라지고 튼 입술이라면

예뻐 보이기는커녕 오히려 지저분해 보이기 쉽다.

아울러 신체 면력역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바이러스성 입술물집 등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염증은 없지만 입술주변으로 하얀반점 등이 생겨 고민인 사람도 많다.


이러한 입술질환과 입술피부 건강에 대해 새하얀피부과 이창남 원장의 지침을 통해 자세히 알아 보았다.


입술은 다른 피부에 비해 표피층은 50% 정도 얇고, 진피 층에는 땀샘이나 모근 조직이 없어

수분 손실 및 외부 자극으로 인한 손상을 입기 쉽다.



요즘처럼 건조한 환절기에는 더욱 바짝 말라 껍질이 벗겨지는 일이 많다.
또한 입술은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반영하기도 한다.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신체면력이 떨어질 경우 입술주변으로 바이러스가 쉽게 퍼져 입술물집이 쉽게 생기기도 한다.



◇ 입술과 관련된 다양한 병증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 터지고 갈라지는 입술 – 구순염
입술이 갈라져 피가 나고 입술 속이 벗겨지기도 하는 것을 구순염이라고 한다. 구순염은 낮은 기온에 피부가 경직되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급격히 떨어지면 발생한다. 가벼운 경우 입술용 보습제나 약한 부신피질호르몬 연고만 발라줘도 쉽게 호전된다.


-. 붉은 홍반과 군집을 이룬 입술물집 – 헤르페스
헤르페스는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에 감염돼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라고도 하며, 1형 구순단순포진과 2형 성기단순포진으로 구분 한다.

입술에 발생 되는 헤르페스는 1형으로 입술이나 구강, 손, 등, 배꼽 위쪽 부위에 발생된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이는 재발률이 높아서 자주 반복해서 생기는 특징을 보이며,

스트레스나 호르몬 변화, 감기, 면역저하 등이 재발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저절로 낫기도 하지만 재발이 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원인모를 하얀반점 – 포다이스반
살색 또는 하얀색으로 보이는 깨알 같은 반점이 입술과

입술주변에 퍼져 있다면 포다이스반(Fordyce spot)을 의심해야 한다.

포다이스반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은 없지만, 얼굴의 중심부에 있는 반점으로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 원장은 “포다이스반 치료의 방법으로는 CO2레이저를 이용한 마이크로홀(Microhole) 기법이 있다.”며

“시술하는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재발이 많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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