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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점 빼고싶어? 지금이 `딱`, 흉터 줄이려면...
새하얀피부과 | 2013.01.18 | 967



점 빼고싶어? 지금이 `딱`, 흉터 줄이려면...

피부 고민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지만, 고민을 해결 하는 데에는 적기가 있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김유정 원장은 “2월은 일조량이 적고 야외활동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노출과 관련이 깊은 점,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을 치료하기에 좋은 시기”라며
 “특히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여러번 시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유정 원장의 도움을 받아 제철 피부 고민 해결 방법을 알아봤다.

◇점 빼기, 종류 따라 치료방법 달라

점은 위치나 모양, 색, 깊이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에 따라 조금씩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겉보기에 비슷하게 보이는 점이라고 해 한 번에 치료하려고 하기 보다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횟수와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의 치료는 레이저를 사용하는데,
점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단일적으로, 혹은 복합적으로 레이저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된다.
여러번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피부의 재생주기를 고려하여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약 2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고 시술하는 것이 좋다.

또 점을 뺄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시술 후 흉터다.



이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술 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시술부위의 딱지관리가 중요한데, 딱지가 미리 떨어지는 경우 붉은 기가 오래가고,
 색소침착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딱지는 건조할수록 일찍 떨어져 나가기 쉬우므로,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시로 소량의 재생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딱지가 떨어진 후 드러나는 재생된 피부는 자극에 약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레이저제모, 제대로 알고 해야 효과

면도, 왁싱, 제모크림 등을 이용한 제모는 일시적인데 반해,

 레이저제모는 모근까지 제거하여 털이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1회만으로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바로 털의 생장주기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세 단계를 거치는데, 성장기에 있는 털에만 모근이 붙어있다.
 이 모근을 제거해야 제모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퇴행기나 휴지기의 털에는 모근이 없어
이 시기에 레이저제모를 하였을 경우에는 제모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성장기에 있는 털의 모근을 제거하기 위해
 6~8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시술 받는 것이 좋다.

또 레이저제모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얻기 위해서는 시술 전 제모를 삼가는 것이 좋다.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레이저제모 특성상 모낭 안에
멜라닌 색소를 포함하고 있는 털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이저제모를 계획하고 있다면 면도나 제모크림은 사용해도 되지만,
족집게나 왁싱을 통해 털을 뽑는 것은 삼가고, 만약 털을 제거하였다면 약 2주 후에 시술 받는 것이 좋다.

◇기미주근깨, 예방이 더 중요해

30대 이상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색소질환인 기미, 주근깨는

얼굴에 대칭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피부톤을 얼룩지고 칙칙하게 만들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기미, 주근깨는 레이저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치료 가능하나,
재발이나 악화를 돕는 선천적, 환경적 요인들이 작용하기 쉬우므로 평소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 주근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외선으로,

치료 후 재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하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모자나 자외선차단제를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는 UVB와 UVA가 모두 차단되고, SPF가 30이상인 광범위 차단제로 2시간마다 덧발라주도록 하며,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삼가도록 한다.


이 외에도 유전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 질환이나 호르몬도 기미, 주근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약을 복용할 때에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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