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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흐린 날 더 위험한 자외선 A, 피부 수분 고갈시키는 주범
새하얀피부과 | 2013.01.16 | 919



흐린 날 더 위험한 자외선 A, 피부 수분 고갈시키는 주범


가을이 되면서 '자외선 공격'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놓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강한 햇볕이 없다고 해서 자외선도 없다고 생각해서는 오산이다.
자외선 중에서도 긴 파장을 가진 자외선 A는 흐린 날에도 줄어들지 않으며,
유리창을 통과할 정도로 침투력이 좋아 자외선 B보다 피부에 더 큰 피해를 준다.
연령대별로 자외선 A에 의한 피부 손상에 대해 알아본다.



흐린 날 더 위험한 자외선 A, 피부 수분 고갈시키는 주범!


◆40~50대 중년층, 검버섯 비상

노화현상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40~50대 중년층의 경우 자외선 A에 의한 자극을 받으면 노화 현상이 가속화된다.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나는 현상은 바로 검버섯이다.
새하얀 피부과 광명철산점 김유정 원장은 "검버섯은 지루각화증을 일반적으로 일컫는 말로,
울퉁불퉁하게 튀어 올라와 있어 지루사마귀라고도 한다"며
"노화와 동시에 자외선 A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피지선이 발달한 부분에
피부 표피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40~50대 중년층의 경우 검버섯을 흔히 노인성 질환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자신의 몸에 거뭇거뭇하게 생긴 것이 검버섯이라기 보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 것.
그래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진단을 받고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20~30대 젊은 층, 기미 주의

흐린 날에는 자외선 파장이 짧은 자외선 B만 줄어든다.

자외선 A의 경우에는 날씨가 흐리다 할 지라도
구름을 뚫고 피부 깊숙한 곳의 진피층까지 침투해 피부에 수분을 고갈시킨다.


이렇게 수분이 고갈되어 건조해진 피부는 멜라닌의 양을 증가시키게 되고
흑화현상 및 광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을 유발하게 한다.


만약 이러한 피부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자외선 A에 노출 되었을 경우
기미, 주근깨, 주름 등의 광 손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김유정 원장은 "자외선 A에 계속해서 노출되면 젊은 나이라도 손등이나 얼굴에
거뭇거뭇한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며 "가벼운 증상의 경우라면 레이저 토닝과 같은 시술로 치료할 수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한다면 치료를 하더라도 쉽게 피부 재생이 되지 않아
평소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자외선 A 차단하는 법은?

1. 자외선A 차단지수 'PA+'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 선택하기
사람들은 흔히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때 SPF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SPF지수는 자외선 B를 차단해 주는 지수이기 때문에 자외선 A를 차단해주는 PA지수도 함께 확인한 후
자외선 A와 B를 함께 차단해 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PA지수는 +로 표기 되며 +, ++, +++로 표기된다.
PA+++가 자외선 A를 가장 잘 차단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모자, 양산, 긴옷 등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차단하기
자외선 A의 경우 구름뿐 아니라 유리창까지 투과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활용해 차단하였다 하더라도 모자나 양산, 긴 옷을 입어 한 번 더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차 안이나 실내에 있다고 하더라도 유리창을 투과하는 자외선 A는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햇볕이 들어오는 자리에 앉았다면 긴 옷을 입어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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