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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조한 환절기, 탈모를 피하기 위한 예방법은?
새하얀피부과 | 2014.04.02 | 918



건조한 환절기, 탈모를 피하기 위한 예방법은?


추웠던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환절기 탈모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큰 일교차와 외부 습기가 부족한 환절기의 건조한 날씨는 두피의 유•수분밸런스를

무너뜨려 두피를 예민하고 건조하게 만든다. 건조해진 두피에는 각질이 쉽게 발생하게 되는데,

각질은 봄철 문제가되는 미세먼지, 황사와 함께모낭을 막으면서가려움증과 탈모를 촉진시킨다.

또한 날씨가 점차 따뜻해 지면서 왕성하게 분비되는 피지도 모낭을 막아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들고 세균을 번식시키면서 지루성 피부염 또는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새하얀피부과 광명철산점 김유정 원장(피부과전문의)은 “최근 환절기를 맞아 건조한 날씨,

큰 일교차 등으로 두피가 받는 스트레스가 더욱 커지면서 탈모로 고통 받는 환자가 급증했다”며

 “탈모는 방치하면 급속히 상태가 나빠지는 만큼 증상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일상생활 속 두피관리와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찬바람 부는 환절기 탈모로부터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은 무엇일까?

첫 번째 예방법은 올바른 샴푸습관이다.

 머리를 감을 때는 너무 뜨거운 물이나 찬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 하듯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 종일 쌓여있던 노폐물과 미세먼지 등을 제거해 주기 위해 아침보다는 저녁에 샴푸를 해주는 것이 좋고,

머리를 감은 뒤에는 확실하게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종종 머리를 말리지 않고 외출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젖은 모발은 손상에 취약해 부러지기 쉽다.

더불어 공기 중 떠다니는 세균과 미세먼지 등도 잘 달라 붙을 수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은 꼼꼼하게 말리는 것이 좋다.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은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다.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음식은 아직 없지만, 모발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하게 균형 잡힌 영양분 공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검은 콩의 경우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의 한 종류인 ‘이소플라본(Isoflavones)’과

모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단백질’이 풍부해 탈모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건강에 좋지 않은 당분과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남성 호르몬을 과다분비 시켜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삼가는 것이 좋다.

마지막 습관은 모발의 건조함을 줄이는 것이다.

환절기에 건조해진 모발은 자주 정전기가 일어나고 푸석푸석 해진다.

 이러한 모발은 작은 자극에도 쉽게 부러지면서 탈모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건조하지 않고 건강한 모발을 만들기 위해 머리카락에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수건을 이용하여 가볍게 두드리면서 말리는 것이 좋으나,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뜨거운 바람 보다는 찬바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뜨거운 바람을 사용할 경우 드라이기와 일정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머리를 다 말리고 난 뒤에는 오일이나 에센스를 꼼꼼히 발라주고,

주기적으로 트리트먼트나 팩을 사용해 상처받기 쉬운 상태의 모발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일상적인 예방법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김유정 원장은 “탈모치료는 프랙셔널 레이저를 이용한 헤어테라피를 기본으로

모발 성장에 효과적인 약물을 주입하는 메조페시아 요법, MTS, 성장인자 치료 등이 시행된다”며

”이러한 치료법을 통해 휴지기 모발이 다시 성장하도록 자극하고 모근의 영양상태를 개선시켜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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