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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외선 차단제의 분류
새하얀피부과 | 2015.07.28 | 6214



자외선 차단제란?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중요성을 반영하여 자외선 차단제를 약제로 분류하고,
'SUNSCREEN DRUGS'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외선이란?








햇빛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으로 나누어지며
자외선은 다시 A (320~400NM) / 자외선 B(290~320NM) / 자외선 C(200~290NM)으로 나누어집니다.


자외선 C는 오존층에 의해 제거되기 때문에 지표에는 도달하지 않으나,
자외선 A와 B는 지표에 도달하여 피부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자외선에 짧은 시간 강하게 노출되었을 경우
홍반, 부기, 색소침착 등의 염증성 변화들을 일으키고,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경우 피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이되며,
노화를 촉진시키고, 면역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자외선 A
에너지는 낮지만, 자외선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자외선B의 10배), 투과력이 높아 유리창을 통과하고,
피부에서도 진피까지 침투하여, 피부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면역을 억제시키는 작용이 강하여 피부암의 발생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 B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높아 자외선 A의 1/1000의 양으로도 홍반을 일으킬 수 있지만,
투과력이 낮아 유리창에 의해 차단되고, 피부에서도 주로 표피에 작용을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분류


자외선 차단제를 보통 물리적 혹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분류 (PHYSICAL VS CHEMICAL)
하지만, 최근에는 유기 혹은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분류 ( ORGANIC VS INORANIC)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반사, 산란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것으로,
ZINC OXIDE와 TITANIUM DIOXIDE가 대표적입니다.


바른 후 불투명한 흰색을 보이는 제품들은 미용적으로 보기 싫지만,
가시광선과 적외선을 비롯한 광범위한 파장대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입자의 크기를 작게 하여 바른 후 투명하게 보이는 제품들은
미용적으로는 괜찮지만, 차단하는 파장의 범위가 일부 제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을 줄여주는 것으로
ZIZC OXIDE와 TITANIUM DIOXIDE를 제외한 대부분의 성분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PAPB (PAPB-AMINOBENZOIC ACID), SALICYLATES, CINNAMATES, BENZOPHENONES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외에도 무기와 유기의 두 가지 성격을 모두 지니고 있어
자외선을 반사,산란, 흡수하는 새로운 부류의 자외선 차단제도 있습니다.
TINASORB M (METHYLENE-BIS-BENZOTRIAZOLYL TETRAMETHYLBUTYLPHENOL) 등이 대표적입니다


다음은 미국 식품의약청 ( FDA )에서 인정한 자외선 차단제 성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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